독도지킴이 김성도씨 지병으로 별세
독도지킴이 김성도씨 지병으로 별세 우리땅 독도 주민인 김성도씨가 지병으로 안타깝게 별세하셨습니다.지난 9월 부터 투병 생활을 해오던 김성도씨는 오늘 오전 1시20분쯤 별세를 하셨습니다. 김성도씨는 과거 월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입니다.고 김성도씨는 지난 1960년대부터 독도에 거주해오다가 1991년 독도로 주민등록을 등재하며 2007년부터는 독도리 이장으로 활동해왔습니다. 특히 독도의 샘물인 물골로 올라가는 998계단을 직접 만들었으며 2005년에는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에 대응해 민간성금으로 건조된 독도호를 기증받아 직접 바다로 몰고 나가는 등 독도 지킴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 김성도씨 사망으로 이제 독도 주민은 고인의 아내 김신열씨만 남게되었습니다.
화제인물이슈 2018. 10. 21. 17:38